TV 드라마

'복단지' 강성연·고세원, 올가미 속에서 불륜 누명 벗을까(종합)

입력 2017-07-11 1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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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러륻POP=김수형 기자] 복단지(강성연)가 죽은 남편 오민규(이필모)의 아이까지 한정욱(고세원)의 아이로 오해받으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를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한정욱의 친모인 박미옥(선우은숙)을 찾아갔고, 박미옥은 "복단지가 임신까지 했다는데 너는 안 믿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박서진은 "그런 사람이든 상관없다"면서 "우리 두 사람 갈라진지 오래다 그 사람 제 신뢰 잃은지 오래됐다"며 막말을 퍼부은 것.

이에 충격을 받은 미옥은 "정욱이가 널 위해 어떻게 살았는데 이럴 수 있냐"며 울분을 토하자, 서진은 "그 사람 성현이 앞세워 그 여자 만났다. 절대 용서 안 한다"며 선포, 미옥은 "그럼 아들 성현이는 어쩔거냐"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성현이 제 아들이다. 한정욱 권리 없다. 두번 다시 성현이 보지 못할 거다"고 협박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한정욱은 복단지를 은혜숙(이혜숙)과 박태중(이정길)에게 데려가 "사실이 아니다 모든게 조작됐다"며 억울해했고, 이때 홍란영(고은미)은 "둘이 같이 응급실 간건 뭐냐, 임신했다고 하더라"면서 "당신 남편은 죽었는데 그 아이 누구 애냐"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복단지는 "어떻게 그런 끔찍한 얘기를 하냐"며 충격을 받았고, 박재진(이형철)은 "죽은 남편애라고 어떻게 증명할 거냐"며 뻔뻔하게 물은 것.

복단지는 "어떻게 그렇게까지 모욕하냐, 사과해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이 아기 죽은 제 남편 아기다. 날 욕하는건 참을 수 있지만 내 아이까지 모욕한건 참을 수 없다"며 사과를 요구, 은혜숙은 "니가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아직도 모르겠냐, 잘못한 거 모르면 니 가족까지 모두 무사하지 못할 거다"며 협박해 복단지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때 은혜숙은 박미옥에게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불륜 시인하지 않으면, 우리 그룹에 끼친 손해액으로 한정욱 구속될거다"면서 사방에 올가미를 쳐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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