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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SNL9' 박수홍, 요즘 대세는 나야나♥

입력 2017-07-09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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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지영 기자]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박수홍이 SNL9에 출연해 다양한 콩트를 도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박수홍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코너는 격정 멜로인 '냉정과 열정사이'. 박수홍은 안영미와 헤어진 후 오랜만에 만난 연인을 연기하며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미련이 남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안영미는 박수홍에게 키스신을 유도했고 곧 "우린 안 돼, 각자의 삶이 있잖아"라는 말을 하며 박수홍의 뺨을 때렸다. 이어 반복된 패턴을 보여줬고 주변에서 연기하던 다른 크루들은 구경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여사를 연기했고 정성호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연기했다. 이어 김민교는 '말 잘 듣는 우리 새끼', '자립심 강한 우리 새끼', '딸 같은 우리 새끼'의 순서로 아들을 골랐다. 이에 박수홍은 코믹 연기부터 자연인, 여장까지 다양한 콩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쇼'도 재현했다. 신동엽과 오랜 친구인 박수홍은 예전 신인시절 당시 본인들의 모습을 재현했다. 정상훈이 이홍렬, 이세영이 김희선이었다. 서로에 대한 다양한 디스전과 폭로전 끝에 박수홍은 "그 선배(신동엽)는 PD랑 결혼했고, 동물 알레르기가 있으면서 동물 프로그램을 찍었다"며 신동엽을 디스했고 '참참참' 게임에서 진 신동엽은 박수홍에게 뿅망치로 여러 대 맞기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SNL9이 생방송에서 녹화방송으로 바뀌기 전 마지막 호스트가 박수홍이었다. 클로징 멘트에서 신동엽이 박수홍에게 오늘 하루 함께 한 소감을 묻자, 박수홍은 "너무 행복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또 엄마 민교씨를 비롯해서 크루들의 노력과 신동엽의 천재성을 봤다. 여러분이 멋진 주인공이다"며 SNL9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박수와 함께 이날 방송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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