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별별며느리’ 함은정♥강경준, 아빠들 협업에 결혼 청신호(종합)

입력 2017-07-11 2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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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함은정과 강경준의 결혼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김지현/극본 오상희) 27회에는 어머니들의 결혼반대에 시름을 떠안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최한주(강경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은별은 박민호(차도진 분)과의 일이 해결되기 무섭게 상견례에서 또 일이 터지자 “우린 참 일도 많네요”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가혹한 상황이 억울할 수밖에 없는 터라 “너무하잖아요.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이래요? 상견례까지 이렇게 되고”라며 “나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라고 털어놨다. 최한주는 이런 불안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해 “미안해요. 내가 그동안 은별씨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구나”라며 “근데 이제 나만 믿어요, 내가 꼭 은별씨 남편 될 테니까 불안해하지도 무서워 하지도마요”

신영애(조경숙 분)에 대한 반감 때문에 절대 결혼 반대 의사를 꺾을 것 같지 않던 나명자(김청 분)은 황금별(이주연 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눈치였다. 윤소희(문희경 분)로부터 상견례가 파투났다는 소식을 들은 황금별이 혹시나 황은별이 결혼 반대에 마음을 바꿔 절도 사건을 폭로하면 어쩌냐고 걱정하기 시작했기 때문. 나명자는 잠시 잠깐 마음이 흔들리며 “그냥 시켜?”라고 고민했다. 이런 아내 마음도 모른 채 박민호는 최한주와 한 가족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기뻐하는 눈치였다.

나명자의 걱정은 결국 현실로 옮겨지고야 말았다. 황은별이 최한주와의 결혼을 계속 반대할 경우 황금별 사건을 알리겠다고 나선 것. 나명자가 자존심에 계속 망설이자 황은별은 “내 결혼위해서 하라는 게 아니고 금별이 위해서 하라는 거야. 엄마는 금별이 위해선 뭐든 다 하잖아. 한주씨 어머니한테 사과해”라고 강요했다. 이어 “엄마 금쪽같은 딸 황금별 위해서야. 분명히 말하는데 나 위해서 아니고 황금별 위해서야”라고 압박했다.

손 놓고 상황을 지켜볼 수 없었던 최한주는 황은별의 집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나명자에게 사과를 했다. 나명자는 최한주의 탓이 아니라면서도 쉽게 허락의 말을 하지 않았다. 때마침 황호식(남명렬 분)이 식사를 하러 나명자를 불러내며 대화는 일단락되나 싶었다. 같은 시간 황은별은 신영애를 찾아가 나명자 대신 사과하며 이해를 구했다. 그러나 신영애 역시 최수찬(김병춘 분)의 전화에 마침 외출을 하던 길이었다. 최수찬과 황호식의 작전에 신영애와 나명자는 한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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