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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유이♥강남, 축하 받을 열애 인정이 아쉬운 이유

입력 2017-07-14 1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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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엔터테인먼트, RD 엔터테인먼트 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RD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유이와 강남이 사랑에 빠졌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해 축하받아야 하지만 대처 방식이 다소 아쉽다.

강남과 유이의 소속사 측은 14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강남 측은 “강남과 유이가 최근에 호감을 갖고 만난 게 맞다”고 설명했고, 유이 측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평소 알고 지내던 강남과 유이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더 친밀해졌고, 지인들과의 사적인 자리도 갖는 등 서서히 소문이 났다.

특히 강남과 유이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차를 함께 타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SNS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유이 측은 “친구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고, 강남 측은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기로 했다”고 열애설을 차단했다.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열애가 아니라고 재차 부인했다.

유이 역시 자신의 SNS에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다. 강남 오빠와 ‘정글의 법칙’으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 여러분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 지금은 열일 중”이라고 적으며 열애설은 이렇게 진화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만나기 시작했다. 서로를 배려하려다 열애를 먼저 부인했다. 상의 하에 열애를 공개하기로 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새로운 스타 커플이 탄생했지만 공개하는 과정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소속사 측은 강남과 유이가 서로를 배려하다가 부인했다고 설명했지만 유이까지 나서서 SNS로 열애설을 차단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다. 특히나 약 4시간 사이 두 사람은 열애를 두 번이나 부인했고, 갑작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런 과정들에서 팬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혈기왕성한 두 스타가 열애한다는 데 돌을 던질 팬들은 없다. 하지만 그 과정이 여러모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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