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세정은 '원더세정'이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연출 이영준, 박미연, 김동욱, 조용재)에서는 ‘낭만포차에 해산물을 납품하라’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과 김세정은 잠수로 해산물 5망을 채취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잠수복을 입는 김세정을 조카를 챙기는 삼촌처럼 도와줬고, 손수 잠수모도 씌워줘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처음 경험이 저한테는 새로운 재산이 되잖아요”라며 잠수 조업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18kg에 달하는 추를 달고 김병만이 먼저 잠수를 했다. 그 때 김병만의 줄이 느슨해지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고 위에서는 이 사실을 모르는 김세정이 뒤이어 잠수를 했다. 김병만은 김세정을 위해 빠르게 올라오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구조신호를 보냈다.
김병만의 구조 신호를 초심자인 김세정의 신호로 착각한 선원들은 계속해서 김세정을 잡아 올렸고, 뒤늦게야 김병만의 신호임을 알아채고 김병만을 위로 올렸다. 위로 올라온 김병만은 김세정에게 잠수 전 다시 한 번 지켜야 할 것들을 교육했다.
시야가 좋지 않아 1m 앞도 내다 보이지 않았고, 둘은 별다른 해산물을 채취하지 못했지만 김병만은 김세정의 차분함과 용감함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둘은 조금 더 시야가 좋은 포인트 지점을 찾아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