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손여리(오지은)가 구해주(최윤소)의 표절 문제를 덮는 대신 위드패션에 입사하기로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배종옥)이 손여리를 위드패션에 입사시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홍지원은 자신의 딸인 해주가 손여리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사실에 빼도박도 못하게 되자, 손여리를 따로 불러내 "이번 일 그냥 넘어가길 바란다"면서 "안그러면 구도치 본부장한테 그 책임을 물을거다"며 뻔뻔하게 협박했다.
이에 여리는 "왜 아무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그러냐, 그렇게 못한다"며 이를 거절하자, 홍지원은 "원하는게 뭐냐"고 물은 것.
여리는 "이 그룹 입사다"면서 "구해주가 표절한거 인정했으니 조건대로 위드패션 입사시켜달라"고 요구, 홍지원은 어쩔 수 없이 "좋다"고 대답하면서 3개월 인턴사원의 조건을 걸었다.
그럼에도 여리는 "정직원 될 자신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며 이를 받아들였으며, 본격적으로 홍지원 집에 들어가면서 복수의 2막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