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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대마초 혐의' 윤철종, 다시 주목받는 십센치 탈퇴 배경

입력 2017-07-18 1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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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종(왼쪽)과 권정열/사진=십센치 페이스북
윤철종(왼쪽)과 권정열/사진=십센치 페이스북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윤철종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보도되면서 그의 십센치 탈퇴 배경에도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십센치 출신 윤철종이 부산 사상 경찰서에서 최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윤철종은 지난 4일 돌연 십센치 탈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던 인물. 당시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말,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본인 의사를 존중하며, 무엇보다 윤철종 개인의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정열 또한 소속사를 통해 "7월 2일 일요일 공연이 끝나고서 (탈퇴 의사를) 처음 들었다"며 "만류와 설득을 반복했지만, 형은 확고했다. 형이 얘기하는 건강상의 이유도 이해가 갔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 같아 너무 답답하지만 더 자세히 물어볼 수는 없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윤철종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철종의 개인적인 건강상 이유가 대마초에 관련된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철종이 팀에 피해를 끼칠까 조사를 받은 후 탈퇴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것.

보도에 따르면 윤철종은 이미 지난 5월 조사를 마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탈퇴 시기보다 훨씬 앞선 조사 시기에 소속사도 이미 알고 있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십센치 측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내용이라 당황스럽다.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십센치의 또 다른 멤버 권정열은 18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소란 고영배와 '권정열 고영배의 십란한 밤'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열이 관련 이야기를 꺼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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