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X박윤재, 배종옥에 역공 성공(종합)

입력 2017-07-13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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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오지은과 박윤재가 배종옥에 역공을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폭력사건의 가해자로 몰린 손여리(오지은 분)와 구도치(박윤재 분)가 폭력사건과 치킨 집 루머가 모두 홍지원(배종옥 분)의 함정임을 알게 됐다.

이날 홍지원의 사주를 받은 왕소녀는 손여리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했고, 손여리는 그녀를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왕소녀는 돈에 굴복해 오리발을 내밀었고, 손여리는 변호사를 선임했다.

구도치는 방송국에 제보된 치킨 집 가게 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에는 서말년(서권순 분), 윤기동(선동혁 분)이 아닌, 문신한 남성의 팔이 포착됐고, 그가 치킨 집 기름에 약품을 넣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도치는 이 사실을 서말년 부부에게 알렸지만 황기철의 연락처를 몰라 난감해졌다.

이후 구도치는 손여리를 만나러 교도소를 갔다가 우연히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한 사람이 황기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그의 부인이 왕소녀라는 사실 역시 알고 서말년에게 말했고, 서말년은 교도소를 찾아가 왕소녀를 만났다. 왕소녀는 서말년이 돈을 불려준다는 말에 남편의 연락처를 넘겼고, 구도치와 윤기동은 황기철을 잡아 김무열(서지석 분)과 홍지원의 함정임을 알게 됐다.

한편 교도소 방장은 자신의 자해 사실을 눈감아 달라는 왕소녀의 말을 듣지 않고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또 서말년이 황기철을 교도소에 데려왔고, 부부는 손여리에 가족을 빌미로 용서를 빌었다. 손여리는 "고소는 안한다. 대신 치킨 집에 대한 허위제보 책임지고 진실을 밝혀라"라고 말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서말년은 홍지원을 찾아가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말했고, 구도치 역시 “한 번만 더 여리 씨랑 여리 씨 부모님 건들면 오늘처럼 쉽게 넘어가드리지 않을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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