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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도전"···'뱃고동' 병만X세정, 환상의 '만세커플'(종합)

입력 2017-07-15 1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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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병만과 김세정이 '용기+도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연출 이영준, 박미연, 김동욱, 조용재)에서는 ‘낭만포차에 해산물을 납품하라’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경수진은 구이용 생선 100마리를 잡는 미션에 도전했다. 둘의 노력에도 만선의 꿈은 이루지 못했고, 이상민은 아쉬운 대로 고기 선별, 배청소, 짐 싣기까지 모두 할 테니 물량의 10분의 1을 달라는 제안을 했다. 궁상민의 간절함을 갸륵하게 여긴 선장은 협상을 받아들였다. 열심히 일한 둘은 소정의 생선을 받았다.

육중완과 허경환은 갯장어 10마리를 잡는 것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그물망을 건져내는 방식의 조업만 했던 둘에게 갯장어 조업은 낯설고 겁나는 것이었다. 빠른 속도로 풀어지는 줄의 바늘에 미끼를 끼워 바다에 내던져야 했고, 초심자 육중완은 바늘에 몇 번 찔리자 겁을 먹었다. 허경환은 “(육중완의)눈이 단춧구멍처럼 작아지며 소심해지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둘은 미션에 성공했다.

김세정과 김병만은 잠수조업에 도전했다. 잠수로 해산물 5망을 채취해야 미션에 성공하는 것. 김병만음 김세정과 18kg의 납을 달고 잠수했고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김세정은 차분히 대처, 계속해서 잠수조업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잠수에 처음 도전하는 김세정의 실력과 용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세정은 멍게를 따며 물 속에서 ‘멍게 웨이브’를 추는 등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줬다.

육중완팀의 갯장어는 15만원, 김병만팀의 해산물은 10만원, 이상민팀의 생선은 12만원에 팔렸고, 총 37만원이 어촌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유일하게 미션에 성공한 육중완팀은 크루주 선상만찬을 즐겼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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