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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시골경찰’, 사람·가족·효 담은 리얼 경찰 도전기

입력 2017-07-17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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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MBC 에브리원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시골경찰’이 베일을 벗는다.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강력 범죄와는 거리가 먼 시골 마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17일 오후 8시40분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이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작은 시골 마을의 파출소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미원을 처리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순경으로 주민들과 어우려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았다.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순경들과 함께 생활할 멤버로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낙점됐다. 공통점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대환은 지난 1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대별 악역을 모았다. 신현준은 40대, 나는 30대, 이주승은 20대 대표 악역이다. 최민용은 그냥 나쁜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에브리원 제공
MBC 에브리원 제공

네 명 중 궂은 일을 담당한 맏형 신현준은 순박한 순경을 넘어 푸근한 동네 아저씨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한동안 마을 주민들로부터 외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고, 급기야는 ‘코큰 놈’이라고 불린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최민용은 까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시골 마을 순경의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공백기를 깨고 다수의 예능을 통해 여전한 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민용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시골 마을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능 첫 고정으로 발탁된 오대환은 날 것 그대로의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대환은 “‘내가 경찰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다. 엉뚱한 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해 그가 시골에서 겪은 생활에 기대가 증폭된다.

오대환과 마찬가지로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주승은 엉뚱한 막내 매력을 뽐낸다. 꾸미지 않은 인간미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예능 원석으로서의 이주승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지 기대된다.

이들은 도시에서의 경찰과 다른 업무를 시골에서 겪게 된다. 마을 주민들이 대부분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시골경찰들의 주 업무는 주민들의 민원 처리다. 하지만 이 민원처리도 기상천외하다. 경운기 발렛파킹부터 폐가 순찰 등 생각하지도 못한 업무에 적응해가는 시골경찰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관전포인트다.

MBC 에브리원 제공
MBC 에브리원 제공

연출을 맡은 송지웅 PD는 “마을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정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라면 시청자들이 힐링을 느낄 것”이라며 “시골경찰관으로 임명되면서 진짜 경찰관으로서 근무를 해 나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낼 프로그램으로, ‘시골경찰’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족과 사랑, 효를 담은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오늘(17일) 오후 8시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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