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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주먹쥐고 뱃고동' 김세정, 이렇게 속깊은 아이돌이라니

입력 2017-07-16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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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세정은 정말 '속깊은' 아이돌이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연출 이영준, 박미연, 김동욱, 조용재)에서는 잠수로 해산물 5망을 채취하는 것에 도전하는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과 김병만은 잠수로 해산물 5망을 채취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잠수 조업을 처음 해보는 둘에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고, 김세정은 두려워하면서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원더 세정’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글의법칙’ 족장인 김병만도 김세정을 인정할 정도였다.

김세정은 “물 위에서의 힘든 조업은 여태껏 많이 보여줬잖아요. 그런데 물속에서의 조업은 사실 상상이 잘 안 가거든요. 근데 이번 기회에 물속에서의 조업의 힘든 점이나 방법을 알려 드린 기회가 돼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잠수 조업에 도전한 것을 뿌듯해했다.

김병만과 김세정은 5망을 채울 정도의 해산물을 채취하지는 못했지만 5종을 채취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김세정은 “일단 5종을 채운 것 만으로도 만족은 했는데, 5망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불가능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리고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이번에는 체험한 것들이 다 재미있는 거였거든요 저한테는. 그런데 ‘저희는 이걸 몇 시간씩 해요’라는 말을 들으니까 ‘아 지금 잠깐은 재미있지만 일로 하면 장난 아니게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나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걸 느꼈어요.”라며 성숙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둘이 채취한 5종의 해산물은 자연산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좋은 값에 팔렸고, 허경환-육중완-경수진-이상민이 잡아온 해산물과 함께 총 37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37만원은 어촌 발전 기금으로 전액 기부됐다. 한편 유일하게 미션을 성공한 허경환팀은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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