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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희선, 이태임에 빌라까지 뺏겼다‥총체적난국(종합)

입력 2017-07-21 2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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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우아진(김희선)이 결국 윤성희(이태임)에게 빌라까지 뺏기는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분노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안재석(정상훈)이 윤성희의 꼬임에 빌라까지 명의이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아진은 재석에게 이혼을 요구, 하지만 재석은 끝까지 "난 널 사랑한다, 이혼하고 싶지 않다"며 자신만이 원하는 상생만을 고집한 것. 기가 찬 아진은 그 말에 꿈쩍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할거라며 더욱 강하게 나왔다.

그런 아진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재석은 "나 너무 슬프다, 와이프가 결국 이혼 소송을 했다"며 눈물을 보이면서 "정녕 나를 이렇게 떠나간다"는 말만 되풀이한 것.

급기야 성희 앞에서도 재석은 "아진이가 저 벽지를 손보라고 했는데 생각이 안 난다"며 자꾸만 아진 얘기를 꺼냈고, 이에 질색팔색한 성희는 불만을 표출, 재석은 "짜증내지 마라 나도 힘들고 괴롭다"며 두 사람 사이가 삐걱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아진은 친모 금여사(문희경)와 식사를 하던 중 빌라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꿀 얘기가 나왔고, 이를 우연히 확인하던 중, 성희에게 명의가 넘어간 것을 발견한 것.

아진은 재석에게 전화해 "그 집 그 계집애 이름으로 바꿨냐"며 확인사살했고, 재석은 "그게 그렇게 됐다"며 얼버부리면서 "나 너랑 이혼 안 한다"며 또 다시 상생만을 요구했다. 아진은 "정말 구제 불능이다"는 말을 남긴 채 머리 끝까지 차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대성펄프 형광증벽제 사건에 대해 복자는 아진과 재석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내가 수습하겠다"며 태동에게 제안했고,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대성펄프 부회장이다"라면서 이를 직접 수습하기 나섰다. 작업복을 입어 공장까지 들리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오너 코스프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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