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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주년 빛낸 패밀리, 폭로+예능감 넘치는 대결(종합)

입력 2017-07-23 1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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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런닝맨' 7주년 특집에서 멤버들과 패밀리들이 만났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 492회는 7주년 기념 '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각자 초대한 '패밀리'와 함께 여름 휴가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개그맨 조세호, 지석진은 개그맨 김수용, 이광수는 배우 태항호, 양세찬은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초대했다. 또한, 김종국의 친형 김종명, 송지효의 남동생 천성문, 전소민의 남동생 전욱민, 하하의 친구 박근식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방송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초대한 '패밀리'들의 블라인드 인터뷰가 진행됐고, '패밀리'들은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남동생 천성문은 송지효의 술버릇을 폭로하며 "같은 노래로 2시간 동안 춤을 추는데, 함께 장단을 맞춰줘야 잠을 잔다"고 말했고, 하하의 친구 박근식은 "하하가 김종국 뒷담화를 하면서 2:1이면 김종국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저에게 도와달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각자의 패밀리를 찾으면 보너스 미션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번 미션에서 멤버들은 패밀리 찾기에 모두 성공해 각자 만원씩 획득했다.

곧이어, '가문의 위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는 멤버들과 패밀리의 2인 1조로 미션으로 꼴찌팀과 그들이 지목한 한 팀이 벌칙을 받게 되는 미션이었다. 꼴찌를 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목을 피하는 것이 관건. 미션이 끝날 때마다 상위 2팀에게는 패밀리 교체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남다른 균형 감각을 자랑하는 조세호는 코끼리코 20바퀴 후 흔들림 없이 걸어 상대방의 코에 점을 찍는 미션을 제안했다. 조세호의 도전을 본 멤버들은 그의 남다른 균형 감각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천성문, 태항호, 박근식이 도전했지만 균형을 잃고 쓰러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태항호는 고음 대결을 제안했다. 이는 주어진 문장을 하나씩 옥타브를 높여 읽는 대결로 태항호, 송지효, 손나은이 최후의 3인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손나은이 고음 대결에 승리하며 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김수용은 고통 참기 대결을 제안했다. 박근식과의 머리카락 잡아 당기기 대결에서 김수용은 통증을 참고 대결을 이어가던 중 머리카락이 뽑히는 상황이 발생해 대결 결과는 김수용의 승리로 돌아갔다.

그림 스피드 퀴즈 대결에서 손나은은 간단명료한 그림을 선보이며 활약했고, 양세찬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4문제를 맞췄다. 반면, 유재석과 대결을 벌이던 조세호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추상화를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천성문이 제안한 발차기 대결에서 천성문이 605점, 김종국이 595점을 기록한 가운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은 64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수술한 오른쪽 다리로 인해 왼쪽 발차기에 도전한 그는 우승에 기뻐하며 "왼발로 찼는데도 불구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치열한 팔씨름 대결 끝에 최후의 2인에 오른 김종국과 천성문의 대결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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