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뭉뜬' 칠칠·화끈 넘나든 하와이지앵 정재형의 마이웨이(종합)

입력 2017-07-19 0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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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정재형의 다양한 매력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8일인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빅아일랜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정재형,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정재형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용만과 재형은 한약으로 우아한 모닝을 시작, 용만은 갑자기 "너 효리랑 라디오했냐, 효리랑 연락하냐"고 물었다. 이에 재형은 "1년에 한 두번은 연락한다"면서 "상순이와 효리 내가 소개해줬다"며 직접 사랑의 오작교라 칭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멤버들은 여행 일정을 시작, 이때 용만은 성주를 불러내곤 "재형이 카드 지갑을 흘렸는데 모르고 있다"면서 "정환이가 가지고 있다, 근데 아무것도 모른다"며 눈치 제로인 칠칠요정 재형을 답답해했다. 지갑이 없어졌는데도 재형은 아무것도 모른채 해맑게 먹방요정으로 변신했고, 급기야 휴대폰까지 흘리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멤버들은 그의 분실물들을 챙기면서"진짜 똑똑한 사람이면 짐 줄이기 위한 재형이형의 큰 그림이다. 우리가 들게 하려한다"며 역발상을 해 웃음을 안겼고, 이어 "동네 한번쯤 있는 불쌍한 바보형이다, 오늘 정신을 번쩍이게 해주자"며 그를 놀래키기 위한 작전을 돌입했다.

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몰카를 준비했던 비행기 기장은 아무렇지 않게 재형에게 휴대폰을 건넸고, 이로 인해 몰래카메라는 폭망해버린 것.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버린 상황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이와 반대로 재형은 행복한 기쁨의 몸부림을 쳤다. 멤버들은 여운이 가시지 않은 헬기투어를 마친 후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역대급이었다"며 극찬, 정재형은 "휴대폰도 찾아서 두배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의 재형놀리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재형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포즈를 요구했던 멤버들은 정작 셀카를 찍고 있었고, 이를 알아챈 재형은 골룸 흉내까지 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개그까지 열일 하는 음악요정의 현장은 순식간에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재형은 신혼부부들을 위해 화끈하게 샴페인을 쐈고, "결혼 축하드린다"며 덕담도 잊지 않아 재형덕에 품격있는 저녁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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