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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1일 1엑소"…'별밤' 역사를 만드는 We are EXO(종합)

입력 2017-07-19 2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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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엑소의 또 다른 역사가 시작된다. 온종일 여러 방송으로 피곤했을 법도 한데, 엑소 완전체는 끄떡없었다.

19일 방송된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18일 엑소가 4번째 앨범 'THE WAR'로 컴백한 뒤 첫 완전체 라디오 출연이었다. 강타는 소속사 직속 후배인 엑소를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이돌 그룹으로 처음으로 네번째 밀리언 셀러 기록을 세워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 강타는 멤버 한 명 씩 근황을 물으며 궁금했던 점들을 풀어줬다.

강타의 "작가들이 잘생긴 건 여전하다고 써 놨다. 정말 잘생김이 묻어있는 것 같다. 인정하는가?"라는 질문에 수호는 "아닙니다. 아니에요(쑥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노잼인건 좀 괜찮아졌느냐?"는 질문에 첸은 "노잼인건 어디 안간다. 여전하다. 이런 캐릭터가 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세훈에게는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다. "산책을 함께 하자"는 강타의 제안에 세훈은 "영광"이라고 답했다.

'별밤' 스튜디오에 오기 전 먹방에서 목에 가시가 걸렸던 백현은 "말하면서 씹지도 않고 먹느라 가시가 걸렸다. 아직 걸려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빼내겠다"면서 많은 팬들의 걱정을 안심시켰다. 시우민은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 X맨에 나오는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연기자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오는 "연기와 가수 활동은 정말 다르다. 제가 겪어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과격한 댄스로 관절이 걱정된다는 질문에 카이는 "아프지는 않다. 비올 때 가끔 쑤시는거 말고는 없다"고 말했다. "열심히 곡 작업을 하고 있느냐"고 묻는 강타의 질문에 찬열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작업 중"이라고 답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완전체 활동인 만큼 맏형 시우민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맏형이다보니 해가 갈 수록 체력으로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다.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고민도 된다. 이번 앨범도 너무 좋아서 다음이 벌써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첸은 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첸은 "이번 앨범에 멤버들의 참여가 많았다. 그만큼 열정으로 팬들 사랑에 많이 보답하고자 했다. 이번 앨범으로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각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엑소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고생 많았고, 이제부터 고생할 일이 많이 남았다. 엑소 팬 여러분과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밤'의 명코너 '60초 인터뷰 게임'이 진행됐다. 첸은 '아이돌 메인 보컬 중 가창력 순위 3위 안에 든다?'는 질문을 '엑소 중'으로 착각해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는 "아 엑소 아니고 아이돌 전체요? 그럼 희망사항으로 3위 안에 든다로 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엑소 내 셀카를 가장 많이 찍는 사람은 수호 였고, 백현은 자신의 기사에 댓글이나 좋아요를 눌러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카이는 "부모님께 연락을 잘 하는 편이긴 한데, 하루에 한 번 연락이 힘들 때가 있다. 먼저 연락을 주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작된 영상 편지를 통해 카이는 부모님께 "연락 정말 자주하기는 하는데, 하루 한번은 못 하는것 같다. 어느 순간 일상적인 얘기보다 조금 안부 형식으로 짧게 연락하는 게 많아졌는데, 죄송하고 사랑한다. 활동 열심히 하겠다. 우리 멤버들 가족들도 앨범 듣고 행복해 하시면 좋겠다"고 감동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때 찬열이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고, 찬열 또한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띄웠다. "안녕하십니까"라는 다소 어색한 인사로 시작한 찬열의 영상 편지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은 못 했는데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항상 걱정을 많이 하신다. 굉장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활동 준비 잘 하고 있다. 걱정 많이 하지 말라. 맛있는 거 먹으러 가겠다"고 귀여운 아들의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멤버들 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공포의 별밤 대기실로 끌려간 멤버는 세훈이었다. 그러나 그는 센스있는 순발력으로 탈출해냈고, 멤버들에게 꽃을 포장해 선물하며 완전체로 끝 인사를 건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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