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이하 NCI)에 손현주가 복귀하고 이준기가 합류했다. 이제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됐다.
26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에서는 연쇄납치살인사건을 수사하는 NCI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작부터 강렬했다. 테러범의 소행으로 여겨지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특수부대가 출동한 것. 김현준(이준기 분)은 기동타격대로 현장에 투입됐고,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이하 NCI)은 범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파악하며 사건을 해결하고자 했다. 팀장 강기형(손현주 분)이 범인의 의중을 읽으려 했으나 추측은 빗나갔다. 결국 폭탄이 터지면서 김현준은 동료를 잃고 오열했다.
그 후 1년이 흘렀다. 기동타격대였던 김현준은 경찰로 활동하는 중이었고, 폭탄 테러를 막지 못한 강기형은 팀장에서 물러나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대 여성 납치사건이 발생하면서 NCI에서는 강기형을 팀장으로 복귀시키려 했다. 그러나 강기형은 죄책감 때문에 쉽게 복귀 제안을 수락할 수 없었다.
20대 여성 납치 사건은 경기서남부 연쇄납치살인사건으로 커졌다. 때문에 NCI와 경찰이 공조를 시작했고, NCI와 김현준의 만남도 이때 이뤄졌다. 하지만 김현준은 NCI에 반감과 불신을 드러내며 독자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특히 하선우(문채원 분)의 프로파일링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티격태격했다.
NCI에 복귀한 강기형은 팀원들의 수사가 무색하게 이미 골든타임이 끝났다고 말했다. 1년 전 강기형의 프로파일링 실수로 동료들을 잃은 바 있는 김현준은 “이번에도 포기하고 죽게 놔두자는 거냐“며 반기를 들었다. 강기형의 말대로 피해자를 구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한 NCI는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의 의중을 파악했다.
프로파일링을 마친 강기형은 전체 회의에서 범인의 범행동기와 정체 등을 특정했다. 특히 그는 범인의 범행 주기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수사의 속도를 높였다. 강기형의 말대로 범인은 다음 타깃을 지정했고, 그는 다름아닌 1년 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현준의 후배 여동생이었다. 김현준은 납치된 정황을 파악하고 곧바로 출동했고, NCI도 움직였다.
김현준과 하선우는 납치가 벌어진 장소에서 범인이 사용한 차량번호를 알아낸 뒤 범인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납치된 여성을 찾지는 못했다. 하선우는 프로파일링을 이야기했으나 김현준은 프로파일링을 믿지 못하겠다며 직접 움직였다. 강기형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공범이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김현준은 범인의 차 안에서 발견한 쪽지를 토대로 공범을 찾기 위해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