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 측이 아랍인 비하 의도가 없었다며, 이를 공식 사과했다.
MBC는 7월 22일 SNS를 통해 '죽사남'의 아랍 문화 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공식 사과했다.
MBC는 "'죽어야 사는 남자’ 는 가상의 보두안티아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등장 인물, 인명, 지역, 지명 등은 픽션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와 관련된 방송 내용으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 ‘죽어야 사는 남자’ 내용은 아랍 및 이슬람 문화를 희화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의도는 없었습니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촬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엄밀하게 검증하고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죽사남' 측은 이를 한글 뿐아니라 영어, 아랍어로 작성했다.
앞서 아랍권 사람들이 '죽사남'을 본 후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엄청난 항의글을 게시한 바 있다. 특히 이슬람교 경전 코란을 희화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직접 사과문을 게재, 조기 진화에 나섰다.
#다음은 MBC 사과글 전문
'죽어야 사는 남자’ 는 가상의 보두안티아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등장 인물, 인명, 지역, 지명 등은 픽션입니다. 이와 관련된 방송 내용으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 ‘죽어야 사는 남자’ 내용은 아랍 및 이슬람 문화를 희화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촬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엄밀하게 검증하고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