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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D-day]'듀얼' 총 맞은 정재영, 해피엔딩 맞을 수 있을까

입력 2017-07-23 0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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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포스터
'듀얼' 포스터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듀얼’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OCN 토일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연출 이종재)이 오늘(23일) 종영한다.

‘듀얼’은 국내 최초 복제인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 초 색다른 소재로 주목 받은 ‘보이스’, OCN 드라마의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쓴 ‘터널’에 이은 드라마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정재영과 결혼 후 첫 작품에 나선 김정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믿고 보는 드라마를 만들었다. 여기에 신예 양세종이 복제인간 역할로 나서 1인 2역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 성준과 성훈(양세종 분)과 딸 장수연(이나윤 분)을 납치당한 형사 장득천(정재영 분)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 극이 진행될수록 신비의 치료제를 둘러싼 거대한 세력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몰입도를 더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몸속에 치료제가 있는 류미래(서은수 분)이 납치되고, 성훈이 실수로 어린시절의 엄마 유라(엄수정 분)를 죽이며 극이 절정에 치달았다. 성훈이 분노로 광기에 휩싸이고, 성준과 장득천이 류미래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가까스로 류미래와 만난 이성준과 장득천은 박산영(박지일 분)이 치료제가 든 류미래를 해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류미래를 빼냈다. 그러나 박산영의 경호원이 총을 꺼냈고, 장득천은 류미래를 지키려다 총에 맞았다.

이성준과 류미래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장득천이 총에 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과연 장득천은 살아남아 딸과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듀얼’은 비록 ‘보이스’, ‘터널’에 버금가는 화제성과 시청률을 잡지 못했지만, 연기 장인과 연기 유망주의 협연이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회에서 해피엔딩과 함께 이들의 연기가 절정에 이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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