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너무' 전광렬, 강태오 아들로 인정‥엄정화 전세역전(종합)

입력 2017-07-23 2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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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박성환(전광렬)이 유지나(엄정화)와는 이혼을 결심, 이경수(강태오)는 아들로 받아들였다.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서는 박성환이 경수를 아들로 인정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나는 술에 취한채 대낮부터 가족들에게 술주정을 부렸고, 이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성환에게 지나는 "내 인생 물어내라 당신 때문에 다 꼬였다"면서 "왜 나만 미워하냐 이럴려고 사랑한다고 말했냐"며 멱살을 잡으며 울분을 토한 것.

다음날 지나는 다시 성환을 찾아가 이혼 서류와 경애의 죽음에 얽힌 단서가 쓰여져 있는 편지를 건넸다. 이에 성환은 "왜 편지를 주냐"고 의아한 듯 묻자, 지나는 "내 인생을 망친 사람도 당신이지만 끝까지 날 사랑해보려고 갖은 고생을 다한 사람도 당신이기 때문이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이후 성환은 가족들에게 "내일 아침부터 경수(강태오) 밥상에 나와 밥먹으러 해라"면서 "아이 엄마가 잘못한거지 경수느 잘 못 없다, 경수는 내 아들이다"며 경수를 아들로 받아들였다고 선포, 가족들은 모두 "어떻게 이경수를 아들로 받아들이냐"며 기겁했다.

이에 현준(정겨운)은 분노하며 "그 편지가 유지나 손에 넘어간거 아니냐, 편지를 놓고 혹시 협상한 거냐"면서 "그래서 결국 그 여자 아들 손을 들어준거냐"며 버럭했고, 성환은 "단지 너가 싫어서 그런거다"며 뻔뻔하게 대답, 현준은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다"며 치를 떨었다.

이에 성환은 "너한텐 그럴 힘 없다, 편지가 너에게 전달될 가능성은 없다"면서 "그 편지 내 손 안에 있다, 넌 날 쓰러뜨릴 단 한장의 카드를 영원히 날려버린 셈이다"며 당당하게 나왔고, 현준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성환은 계획대로 경수를 안채로 들이며 본격적으로 아들로 인정하기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엄정화는 자신의 아들 경수가 사주가 된다는 생각에 기세등등하는 반전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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