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지영 기자] 황시목(조승우 분)이 갑자기 부장으로 진급했다.
검사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검사장은 부장검사 강원철(박성근 분)이었다. 이어 강원철은 황시목이 서부지검 3부 부장에 임명됐음을 알렸다. 이에 황시목은 축하를 받긴 했으나 얼떨떨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다른 검사들은 앞에서는 축하를 했으나 뒤에서는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원철은 황시목에게 "다 내려놔. 나가서 요건 갖춰 돌아오라"고 지시했고 황시목은 "무엇에 대한 요건?"이라며 반문했다.
이에 강원철은 다시 "총장이 날 검사장시켜준다고 했을 때 내가 무슨 생각이 들었을 것 같냐"며 말을 꺼냈고 황시목은 "독이 든 성배를 든 거다 전 안 마시겠다"며 갑자기 자신을 진급 시킨 윗선의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열흘을 달라 요청했고, 강원철은 "가. 가서 지켜"라며 황시목의 수사를 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