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박진영이 첫번째 파티의 게스트로 이효리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박진영의 첫번째 파티가 열렸고, 이효리가 첫번째 게스트로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로는 이효리가 '미스코리아'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무대를 꾸몄고, 밑으로 내려오자, 박진영은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한 것.
박진영은 효리에게 클럽세트장을 언급하며 "클럽엔 얼마만이냐, 제주도에서 놀고 싶지 않냐 "고 물었고, 효리는 "5년만인거 같다, 너무 놀아서 그럴 때가 없다"고 대답한 것.
되려 효리는 "오빠는 아직도 놀고 싶냐"고 도발질문을 던졌고, 박진영은 "난 그렇다"고 쿨하게 대답, 효리는 "이제 부어라 마셔야할 나이 아니다"면서 "뭔가 부끄러움을 없애려고 신나게 놀려고 많이 마셨지만, 요즘엔 술 안 먹어도 잘 논다. 나이가 들어서 부끄러움이 없어졌다"며 솔직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진영은 "대한민국 여자 솔로 이효리 대적할 수 없다"며 극찬, 효리는 "누군가 대단한 솔로가수가 나오길 바란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것.
이에 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니 어떠냐"고 묻자, 효리는 "레드썬 되더라, 내가 있어야할 곳이 여기라 느꼈다"면서 "제주도도 좋지만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 그리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진영은 "정말 멋있어지면서 섹시한 좋은 방향의 여성성이다"면서 "노래를 보고 지난 4년간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인다"며 그녀의 마지막 활동을 언급하자, 효리는 "예전엔 넓게 사랑 받았지만, 요즘은 넓게보단 깊게 사랑받은 느낌이다"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다면 지금은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 기뻤다"며 마지막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효리는 뺏고송으로 박진영이 직접 작사한 미스에이의 '베드걸 굿걸'을 선곡, 또 다른 색깔로 커버송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