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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新예능②]'파티피플'·'푸드트럭', 시청률 선전…뒷심 발휘 예고

입력 2017-07-27 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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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파티피플', '푸드트럭'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SBS 음악 토크 프로그램 '파티피플'은 지난 22일 첫 방송,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와 배우 염정아를 기용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효리는 대중의 기대에 걸맞은 입담과 재치로 MC 박진영과 찰떡 호흡을 만들었고, 음악 부분에 있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가득 담아낸 노래로 시청자의 귀를 울렸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마주할 수 없었던 염정아는 박진영의 진행 아래 '1994년 어느 늦은 밤', '초대', '그때 그 사람', '미스코리아'까지를 열창했다. 염정아가 브라운관 속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파티피플'은 파격적인 게스트 라인업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프로그램 자체의 신선함을 배가했다. 박진영의 리드와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파티피플' 첫 방송은 3.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후 '파티피플' 게스트들도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갖고 있다. 2회에는 음원 퀸으로 통하는 헤이즈와 귀여운 걸그룹 에이핑크가 '파티피플'에 나선다. 지난 6월 26일 같은 날 음원을 발매한 두 뮤지션의 만남이 성사된 것. 서로 다른 음악 색깔을 가진 두 팀의 무대를 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측에 따르면 '파티피플' 특별 코너 '뺏고송'에서 헤이즈와 에이핑크는 각자 상대방의 노래 'NO NO NO', '저 별'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펼쳤다고. 특히 헤이즈는 에이핑크의 '저 별'을 듣고 나서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들이 펼칠 의외의 케미스트리 또한 '파티피플'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21일 포문을 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은 1부 시청률 5.3%, 2부 시청률 6.7%로 가뿐하게 시작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 기록으로,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푸드트럭'은 식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라는 취지 하에 백종원이 푸드트럭을 통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하는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백종원이 '푸드트럭'에 참여하게 된 이유, 강남역 9, 10번 출구 앞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훈은 30억 원이 넘는 자신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 '푸드트럭'에 사활을 걸었다고 고백,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그러나 이훈의 출연 사실은 '푸드트럭' 방영 전의 뜨거운 감자였다. 일부 누리꾼이 이훈의 '푸드트럭' 출연을 놓고 빚 청산을 위해 방송을 이용하는 게 아니냐며 아니꼬운 눈빛을 보냈던 것. 불구하고 '푸드트럭' 방송 이후 이와 같은 따가운 시선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훈이 '푸드트럭' 방송을 통해 표현한 진정성 덕분이었다. '푸드트럭' 측에 따르면 이훈은 백종원의 요리 혹평에도 밝은 미소를 이어가며 책이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백종원은 과거 17억 원을 떠안고 정신없이 일했을 때의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 방송인 백종원이 아닌, 요식업계 전설 백종원의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의 진심으로 진행된 '푸드트럭'은 기분 좋은 출발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향해 질주 중이다. '푸드트럭'이 받아들 성적표가 어떤 그림일지 많은 이의 눈길이 쏠린다.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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