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②]소지섭 "류승완 열정..연기 대한 고민 던져줘"

입력 2017-07-29 13:10:29
    • 복사완료!

배우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제공
배우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류승완 감독을 통해 자신의 연기생활을 되돌아봤다고 고백했다.

소지섭은 영화 ‘군함도’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더욱이 그는 ‘군함도’의 시나리오는 보지도 않고,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한 번은 류승완 감독님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 이번에도 같이 못하게 되면 다시는 시나리오를 안 줄까봐 얼른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함께 할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끝내 같이 못하게 됐다. 만약 이번에도 시나리오 보고 혹여나 그때 감정이 안 맞아 못하게 되면 또 못하는 거니 보기 전에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배우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제공
배우 소지섭/피프티원케이 제공

특히 소지섭은 류승완 감독에게서 많이 배웠다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신 분이다. 현장에서 너무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영화에 미친 사람이다”고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과연 난 연기에 접근할 때 그런 식으로 하고 있나라는 고민을 주더라. 영화에 완전히 미쳐 있는 사람이라, 난 연기에 있어서 그러고 있나 고민하게 된 거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선배 황정민에 대해서는 “우리의 정신적 지주였다. 촬영이 있든, 없든 찰영장에 항상 계셨다. 선배님이 워낙 감독님이랑 합이 잘 맞았다. 선배님이 끌어주시면, 우리는 편하게 딸려갔다.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다 끌고 가셨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소지섭이 ‘최칠성’ 역으로 열연한 ‘군함도’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