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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혹평에 PD 하차…‘크리미널마인드’, 엎친 데 덮쳤다

입력 2017-07-28 18: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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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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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기대를 모았지만 호불호가 갈리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크리미널마인드’에 또 하나의 논란이 닥쳐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이정효 PD가 제작사와의 문제 때문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그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이정효 PD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6월초 스튜디오드래곤의 요청으로 ‘크리미널마인드’ 공동 연출로 참여했습니다. 방송 일주일 전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문제로 공식적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고 적었다.

이정효 PD는 양윤호 PD와 함께 ‘크리미널마인드’ 공동 연출로 나섰다. ‘마녀의 연애’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리메이크 작품인 ‘굿 와이프’를 성공적으로 연출하면서 ‘크리미널마인드’에 합류했다.

‘크리미널마인드’가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며,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 된다는 점에서 이정효 PD의 역할은 중요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정효 PD는 ‘크리미널마인드’ 방송 일주일 전 제작사와 의견 차를 보이며 작품에서 하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잡음을 뒤로 하고 첫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는 호불호가 갈렸다. 원작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고, 캐릭터도 입체적이지 못했다는 혹평이 줄을 이었다. 특히 드라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파일링 과정이나 범인이 나타나는 점도 시청자들을 설득하기에는 부족했다.

시청률도 곤두박질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첫 회가 4.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보이며 나쁘지 않은 듯 했지만 지난 27일 방송된 2회는 3.5%를 기록, 0.7%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여기에 이정효 PD가 제작사와 의견 차를 보이며 하차했다는 논란도 불거지면서 ‘크리미널마인드’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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