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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국내프로젝트 '세모방X불교예능' 과연 어떤 방송 나올까(종합)

입력 2017-07-30 0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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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지영 기자] 확 바뀐 '세모방'이 국내 프로젝트로 불교TV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한 세모방의 출정식이 그려졌다.

박명수, 이수경, 산다라박에 이어 이경규가 등장했다. 이경규는 등장하자마자 "내가 세모방의 새로운 리더"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박명수는 "제가 리더인데요?"라고 반박했고 그러자 다시 이경규는 "너는 희생양이다. 자리를 잡을 때까지 너를 통해서 시행착오를 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해외 프로젝트 5대 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노르웨이의 국민 예능, '슬로TV'였다. 노르웨이PD와 영상통화 후 두 번째 해외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리얼 극한 생존 프로그램인 '베어 그릴스'. 영상이 나오자마자 출연진들은 모두 "안 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독일의 인기 예능인 '가장 이상한 챔피언'이 공개됐고 주상욱은 "난 솔직히 다 잘할 수 있어"라고 갑자기 호언장담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너도 솔직히 입만 살았구나 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스페인 경연 예능 '메이크 오버 쇼'와, 케냐의 아프리카 최초 '한인방송'이 공개됐다.

국내 프로젝트를 위해 협업을 희망하는 제작진과 만났다. '한다맨' 담당 PD,'트로통'의 PD와 인사를 나눴다.

'스타쇼 리듬댄스'PD는 "이경규에게 박세민의 성인토크쇼 49금을 추천한다.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도모하는, 49세 이하 못 나온다. 이경규 성 생활에 문제 있으면..."이라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리빙TV'부터 '마이펫TV'와 국내최초 불교예능 '세상만사'부터 '민속방송'과 'UFO우주방송','네 얼간이', '북남불남'과 '국방TV' 소개가 이어졌다. 원조 낚시방송 PD들은 "꽝PD에게 원조 낚시 방송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며 꽝PD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재능TV의 어린이들이 직접 나와 홍보했고 이어 기획,출연,편집을 다 하는 12살 어린이PD가 나와 이경규와 출연진들에게 '미끄럼틀 100번 타기'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야만인들', '72초 TV' 등의 소개가 이어졌다.

출연진들은 소개 후 첫 번째로 도전할 방송을 위해 회의를 가졌다. 다양한 논의 끝에 첫 번째로 함께할 방송은 불교TV의 '세상만사'였다.

이경규, 박명수, 주상욱, 이수경은 불교TV 촬영장소로 이동했다. 방송국 쪽에서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 중 자연스런 대화가 이어졌고 "아직 스님들이 어렵다"는 이수경의 말에 스님은 "어려워 하지 말라"며 손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어떤 욕심이 있냐"는 스님의 질문에 주상욱은 "방송 분량 욕심이 있다"고 답했고 출연진들의 얘기 도중 스님이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이제껏 스님이 다 말하셨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동 내내 이경규와 박명수가 티격태격하자 주상욱은 "앞 자리로 이동해도 되냐" 물었고 이에 스님이 "분량 채워야 하지 않냐" 물어보자 주상욱은 "여기서는 분량 어느 정도 채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헨리가 합류했다. 선물을 사왔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헨리는 손가락 하트로 대신했고 이에 스님은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선물"이라고 얘기해 헨리를 감동시켰다. 이경규는 헨리에게 프로그램 소개를 했고 헨리는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양쪽 스님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며 금방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스님들에게 "둘이 무슨 사이냐"는 해맑은 질문을 해 모두가 당황했고 이에 이경규는 "너 진짜 막 던진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장에 도착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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