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태원이 대자연 앞에 잠시 자존심을 내려놨다.
3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는 대자연에 몸을 맡기는 로커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제작진으로부터 키트를 넘겨받을 때부터 복통을 호소했다. 주변에 이렇다 할 건물은커녕, 광활한 대지가 펼쳐져 있는 상황에 윤정수는 “저기 가서 일 보고 와”라고 권유했지만 김태원은 한사코 거절했었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길을 떠나야 하는 시간. 현 상태로는 먼 길을 가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윤정수는 다시 한 번 김태원에게 이 곳에서 해결을 하고 가자고 했다. 그러나 김태원은 “웃기지 좀 마”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거기까지는 안 가, 나 로커야”라고 말했지만 윤정수는 “형! 저 돌 갔다 와, 기다려줄게”라고 달랬다. 김태원은 이에도 “야! 록이야 록”이라고 강조했지만 결국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 대자연에 몸을 맡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