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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한반도 긴장으로 공연 연기..꼭 하고 싶었다"

입력 2017-07-24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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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리차드 막스가 한국 관객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리차드 막스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리차드 막스는 당초 5월과 6월 내한을 예정했지만, 10월로 연기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공연 예정 시점에 한반도 긴장이 있었고, 나보다 주변 사람들이 이번 공연을 만류했다"며 "취소보다는 연기를 해서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관중에 대해 "전세계 어디를 가든 다들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다. 유럽을 가면 독일, 영국, 이탈리아 모두 관객들이 다른 느낌으로 한다"며 "내가 한국에서 찾은 건 내가 공연에서 연주했을 때 팬들은 더 좋은 쪽으로 미쳤다. 다른 나라도 물론 좋은 관객이지만, 조용하다. 이번에도 열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차드 막스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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