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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강성연, 진예솔의 남자 알았다 '충격'(종합)

입력 2017-07-31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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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성연이 진예솔의 결혼 상대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 53회에는 바라던 대로 한정욱(고세원 분)에게로 가게 되는 한성현(공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욱은 재판이 끝나자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구내식당일을 그만두게 만들었다. 사내에서 추진중인 식품 사업에 복단지를 투입시키고자 한 것. 한정욱은 복단지가 한 때 일하던 식당에 데려가 이 곳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복단지는 한정욱의 배려에 “저 열심히 할게요. 저 정말 열심히 할래요”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박서진(송선미 분)은 재판 결과에 수긍하지 못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박서진은 한성현을 계속해 붙잡았고, 마침 아이를 데리러 왔던 한정욱은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한정욱은 승복하지 못하는 박서진에게 “당신이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짓만 안했어도, 그리고 성현이 정신과 치료 받는 일만 없었어도 이렇게 안됐어”라고 말했다. 박서진이 아들 문제조차 돈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한정욱은 “당신이 이러니까 네 아들이 널 버리는 거야. 대체 당신 왜 이렇게 변했어? 한 달에 한 번 만나게 해주는 것도 맞는지 생각해 봐야 겠다”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제인(최대훈 분)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박서진의 모습에 “이제 마지막 방법밖에 없어, 한정욱 성현이 친부 아닌 거 밝혀”라고 당부했다.

한성현을 집으로 데려온 한정욱은 드디어 안정을 찾았다. 가족과 헤어졌을 때의 심정을 말하는 복단지에게 그는 “나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라고 사과했다. 복단지는 “이제라도 스캔들 조작사실 밝혀서 누명 벗어야죠. 그래야 나나 당신 애들한테 떳떳해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신예원(진예솔 분)의 반대를 줄곧 반대하던 박서진은 한정욱과의 재판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자 괜히 분풀이를 했다. 신예원이 자신이 말한 뉴스를 재판 전에 터트리기만 했어도 한성현을 뺏기지 않았다는 게 박서진의 주장이었다. 박재영(김경남 분)과의 관계를 위해 꾹 참아내던 신예원은 오민규(이필모 분)가 박서진의 과거 남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복단지는 한정욱이 본부장으로 있는 기업 회장으로부터 식사초대를 받았다. 주신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승소를 이끈데 대한 보답이었다. 마침 같은 식당에는 신예원이 박서진을 만나러 온 상태였다. 박서진과 은혜숙(이혜숙 분)의 대화를 문 앞에서 듣게 된 신예원은 그간 복단지의 주장이 모두 사실임을 알고 경악했다. 신예원은 복단지의 복수를 하기로 했다. 우선 박서진 가족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한 신예원은 결혼을 서둘렀다. 한편 신예원의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박서진의 전화를 받게 된 복단지는 배신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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