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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의핸드폰' 황치열, 정산표·비밀번호까지 다 털렸다(종합)

입력 2017-07-29 0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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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황치열의 핸드폰 속 은밀한 정보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예능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연출 송준영/PD 이민호)에서는 가수 임슬옹과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슬옹과 황치열은 미팅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명의 미팅녀들은 얼굴을 감춘 채 핸드폰을 통해 자신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서는 일상 사진, 뒷모습, 방 사진 등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슬옹은 여성스러운 미팅녀에 호감을 표현했고, 황치열은 ‘자이언트 베이비’에 관심을 가졌다.

1라운드를 통해 ‘NEW욕쟁이’가 탈락했고, 실물이 공개되자 남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NEW욕쟁이’가 그만큼 미인이었던 것. 2라운드에서 임슬옹은 ‘자이언트 베이비’를 선택했고, 황치열은 ‘잠 못 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번도 ‘잠 못 자는 숲속의 미녀’에 대한 호감을 표하지 않았던 것. 이에 황치열은 어머님과 통화는 그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탈락한 ‘밍고’는 아나운서였고, ‘글래디에이터’는 플로리스트 전시은이었다. 둘의 등장에 남성 커플 매니저들이 달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3라운드에선 ‘그 남자의 핸드폰’, 역으로 임슬옹-황치열의 핸드폰이 공개됐다. MC들은 메모장에 뭐가 적혀 있을지 궁금하다며 메모장 어플에 접속했고, 정산표-비밀번호-기밀유지 등 민감한 기록들이 줄줄이 나와 황치열을 당황케 했다. 이어 공개된 음성 메모에선 황치열의 짤막한 라이브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임슬옹과 황치열은 모두 ‘자이언트 베이비’를 최종 선택했고, 탈락한 ‘잠 못 자는 숲속의 미녀’는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였다. 그는 황치열의 휴대폰을 보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과 가정적인 면을 보게 되어 호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두 남자의 최종선택을 받은 ‘자이언트 베이비’는 황치열을 최종 선택했다.

한편 ‘내 여자의 핸드폰’은 이성의 휴대전화를 통해 짝을 선택하는 색다른 형식의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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