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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왕은 건재하다" 엑소, 지지 않는 해

입력 2017-07-27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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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사진=SM
엑소/사진=SM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왕은 건재하다.

엑소가 음원, 음반차트 모두 1위를 달성하며 왕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4년 동안 정상을 유지하는 지지 않는 해의 위엄을 보여줬다.

엑소는 지난 18일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발표 이후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발표 열흘째인 27일 현재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가온디지털종합차트에서도 엑소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엑소는 신곡 ‘코코밥’으로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7월 16일~ 22일)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및 39개 지역 TOP10에 랭크돼 글로벌에서 힘을 보여줬다. 또한,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7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도 휩쓸어 엑소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가장 빛나는 수치는 음반판매량이다.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부터 정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반판매량 100만 장 이상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번 정규 4집으로 엑소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이미 선주문량만으로 80만 장을 기록한 엑소는 팬덤의 화력이 가장 집중적으로 모이는 초동판매량(앨범 발매 첫 주 음반판매량)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총 60만 장을 돌파한 것.

종전 초동판매량 최고 기록 또한 엑소였다. 엑소는 정규 3집으로 약 52만 장의 초동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엔 그보다 8만 장이 더 많은 60만 장을 달성하면서 왕의 건재함을 알림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인기까지 증명했다. 리패키지 앨범이 발표된다면 이번에도 엑소는 어려움 없이 밀리언셀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코밥’의 경우 음원차트에서 붙박이 1위 행진을 보이고 있어 팬덤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엑소가 ‘콜 미 베이비’로 기록한 음악방송 18관왕 기록을 ‘코코밥’으로 깰 수 있을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엑소는 지난 26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첫 1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로피 수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건재한 왕이 어떤 기록을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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