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차태진(도지한)이 무궁화(임수향)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고, 무궁화는 이에 마음이 흔들렸다.
28일 방송된 KBS1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는 직진남 차태진의 달달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는 근무 중 기침을 연이어 하던 중 자리를 나와 약을 챙겨먹었고, 그런 무궁화 뒤로 따라온 태진은 "열이 이렇게 나는데 무슨 자원 근무를 하냐"며 걱정했다. 이에 무궁화는 "약 먹으면 된다"며 무심히 대답, 태진은 "열심히 하는데도 정도가 있다 그러다 쓰러지고 싶냐"며 이를 만류했다.
이어 근무를 마친 궁화는 밖으로 나갔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태진을 발견한 것. 태진은 "몸은 좀 괜찮냐"며 여전히 궁화를 걱정했다. 하지만 태진 역시 피곤해보였고, 알고보니 그는 은사님 장례식으로 부산까지 다녀온 것. 그를 걱정한 궁화는 "들어가서 쉬시지 그랬냐"고 걱정하자, 태진은 "내 파트너가 여기 있다"며 심쿵맨트로 궁화를 설레게했다.
특히 태진은 "장경장은 왜 만났냐, 만나서 뭐했냐 안 물어보냐"고 궁화에게 물었고, 이에 궁화는 아무 대답없이 컵만 만지작 거렸다. 이에 태진은 그녀의 마음을 이미 알아챈 듯 "아닌 척, 모른척하면 뭐가 달라지냐"면서 "달라질 거 없을 거 같은데 아직도 고민 중이냐, 난 고민 끝났다"며 계속해서 궁화의 대답을 기대했다.
이어 태진은 궁화를 집으로 데려다줬고, 이어 "무리해서 자원근무하지마라, 안그럼 진짜 화낸다"며 여전히 궁화의 건강만을 걱정한 것. 궁화는 "아무렇지 않다, 집에가서 쉬셔라"고 말하자, 태진은 "네가 잡았다"면서 "너 혼자 근무하겠단 생각하니 저절로 달려오게 되더라"면서 궁화를 포옹하며 그녀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