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케치북’ 지창욱, 목소리도 잘생기기 있어요?(ft.투빅)(종합)

입력 2017-07-30 0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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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창욱이 군 입대를 앞두고 음악 선물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375회에는 배우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이날 지창욱이 무대에 오르기 전 “얼마 전 실물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어? 거울인가’ (싶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 지창욱의 출연을 알고 있는 방청객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유희열은 “너무 웃으신다, 너무 웃으셔”라며 “농담이고,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말 그대로 조각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오늘도 잘생김을 덕지덕지 바르고 왔어요”라고 그를 소개했다.

지창욱이 홀로 선보인 이적의 ‘Rain’ 무대는 말 그대로 비주얼로 가득 채워졌다. 이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삽입곡이기도 한 ‘네가 좋은 101가지 이유’까지, 지창욱의 라이브에 유희열은 “노래가 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그의 무대에 “지창욱씨가 평소에 노래 부르는 걸 굉장히 좋아한대요”라며 “그래서 노래방에서 살았다고 들었어요. 노래방 갈 때는 누구랑 가요?”라고 물었다. 지창욱은 “친구들이 있어요. 항상 함께 가는 형들”이라며 “동네에서 커피 파는 형, 회사 다니는 친구, 투빅이라는 친구들도 있어요”라고 가수 투빅을 언급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투빅(2BiC)의 멤버 지환과 준형이 등장했다. 유희열은 2012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스케치북’을 찾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세 사람이 어떻게 만났냐는 말에 준형은 “샵에서 만났다”며 같은 헤어샵을 다니고 있는 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지창욱씨랑 같은 헤어선생님이었는데 팬이라고 사인CD 받을 수 있냐고 해서 드렸더니 밥을 같이 한 번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투빅은 다음 달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지창욱을 위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의 반주까지 더해진 ‘이등병의 편지’ 무대에 지창욱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희열은 전자시계를 선물하며 “여기 제 번호 적혀있어요. 언제든 전화 하세요”라면서도 “수신자부담으로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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