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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김윤혜, 열일의 목표 "한 작품씩 각인시키는 배우"

입력 2017-08-01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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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김윤혜가 연기에 대한 욕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혜는 지난해 OCN '뱀파이어 탐정'부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와 올해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까지 열일을 이어오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첫 사극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윤혜는 현재 또 다른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촬영 중이다. 김윤혜는 이런 열일에 부담보다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엽기적인 그녀' 종영 이후 헤럴드POP과 만난 김윤혜는 "제가 이렇게 작품을 연이어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1년에 한 작품 이상을 선보이는 게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꾸준히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체력은 삼시세끼 밥심 덕분"이라고 웃어 보였다.

그럼에도 이전 캐릭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캐릭터의 옷을 입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김윤혜는 "많이 두렵고 어려운데 혼자 생각도 많이 하고, 주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시작은 힘들지만 촬영을 진행하면서 감독님, 동료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새로운 방법들이 찾아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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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중에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면 확실히 휴식을 취한다. 김윤혜는 "혼자 살고 집을 좋아해서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효리네 민박', '삼시세끼'와 같은 예능을 많이 본다. 제가 재미 없는 사람이라 프로그램을 위해 출연은 하면 안 될 것 같다. 청소도 잘 하고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보낸다"고 소개했다.

차기작 '모히또'에서 맡은 서예지 역은 '엽기적인 그녀'의 정다연 역과 다르다. 김윤혜는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고 당당해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자기만의 세상이 구축돼 있어 남들의 신경은 안 쓴다. 화사하고 톡톡 튀는 청춘물"이라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어둡고 우울한 캐릭터, 도도하고 단아한 캐릭터,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 김윤혜는 조금씩 다른 역할을 연기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윤혜는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가 변하는 게 잘 보이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과 캐릭터도 다양하게 많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윤혜는 "큰 역할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한 작품씩 연기할 수 있길 바란다. '엽기적인 그녀'와 '모히또' 이후에 영화와 연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윤혜는 "'엽기적인 그녀'를 반겨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모히또'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느끼실 수 있게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한 작품씩 각인시켜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꾸준히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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