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크마' 연쇄살인마 리퍼 재등장..손현주 가족 협박(종합)

입력 2017-08-03 0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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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연쇄살인마 리퍼가 재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에서는 연쇄살인마 리퍼가 재등장해 손현주 가족이 위기에 빠졌다. KTX가 갑자기 멈췄다. 한 남성이 정신질환자를 뒤에서 조종했다. 정신질환자는 총을 뺏으라는 말에 총을 뺏고 경찰과 승무원을 사살했다. 경찰은 KTX 안에 잠입한 살인강도용의자를 쫓던 중 변을 당했다.

해당 객차에는 NCI 요원 유민영(이선빈 분)이 타고 있어 NCI 팀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정신질환자는 중증 정신 질환을 극복한 사례로 학회를 가던 중 사건을 일으켰다. 객차 안에는 환자의 담당의와 살인용의자까지 탑승한 상황.

곧바로 경찰기동대와 NCI팀이 현장에 출동해 인질 협상을 시작했다. 고위관계자를 만나길 원하는 범인의 심리를 파악해 시간을 끌었다. 김현준(이준기 분)이 기동대를 투입하는 걸 제안하자 강기형(손현주 분)은 범인을 초조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조해진 범인은 인질 중 임산부를 끌어내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했다. 강기형은 범인과의 대화를 통해 범인이 1시간 안에 무언가를 없애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강기형은 "이제부터 알아내야지"라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NCI팀은 범인의 몸을 통해 범인이 자신의 몸에 든 마이크로칩을 빼달라는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김현준은 손기술을 통해 범인의 환상을 이용할 계획을 짠다. KTX에 투입된 김현준은 손기술을 이용해 조석환(정신질환자)를 진정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살인범이 속임수를 폭로하며 다시 조석환을 자극했다. 김현준은 조석환의 환상을 이용해 살인범을 궁지에 몰리게 하지만, 갑작스레 총성이 울렸다.

다행히 김현준은 살아남았고, 조석환은 검거되는 데에 성공했다. 알고보니 조석환의 뒤에서 게속 이상한 소리를 했던 남자는 조석환의 망상이 만들어낸 남자였다.

사건을 마무리한 NCI 팀은 사무실에서 짐을 정리했다. 하선우(문채원 분)는 김현준의 짐에서 한 사진을 발견하고 생각에 잠겼다. 이는 김현준의 과거가 담긴 사진. 하선우가 쫓고 있는 2003년 여대생 살인 사건과 얽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NCI 팀은 다같이 강기형의 집에서 단합 시간을 보냈다. 밤이 되자 솔직한 시간이 나왔다. 하선우는 2003년 여대생 살인 사건과 관련한 퀴즈를 냈고, 김현준은 이를 맞췄다.

다음 날 강기형은 NCI 청장(박근형 분)을 찾아갔다. 청장은 리퍼 살인 사건 파일을 강기형에게 건넸고,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청장은 "더 이상 살인이 생기는 걸 견딜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내가 자네를 수사팀에서 배제시켰네. 청장은 범인의 쪽지를 건넸다. 자신을 쫓는다면 다음 타깃은 가족이 될 거라는 경고의 쪽지였다. 청장은 내 가족을 그놈 손에 넘길 수가 없었다"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리퍼 수사를 멈춘 것을 자책했다.

박근형은 "내가 죽으면 계약은 끝나게 돼. 이제 놈은 자네를 노릴 거야. 놈은 최고만을 노리니까"라며 경고했다. 이후 청장은 자신의 정원사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 그때 그 연쇄살인마인 것. 청장은 놀라서 쓰러졌고, 숨을 거뒀다.

청장을 시작으로 리퍼가 다시 살인을 시작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리퍼는 살인 장소에 다음 피해자를 예고하는 물품은 남겨놓는다. 이번엔 자신의 피해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영철(김원해 분)의 안경을 남겨뒀다.

김영철은 리퍼 트라우마에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 강기형은 자신들이 지키겠다며 리퍼를 꼭 잡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한 주소를 알려주며 협조했다.

이후 강기형은 리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강기형은 "너는 네 열등감을 받아들이지 못해 살인을 저지르는 쓰레기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리퍼가 거래를 제안하자 강기형은 "조금 더 참신한 것이 없냐"고 도발했다. 리퍼는 그 순간 캠핑을 떠난 한 가족의 부모를 죽였다. 리퍼는 112에 신고하려는 남매를 발견했고, 112에 "사람이 죽었다"고 직접 신고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강기형은 "제가 거래를 거부하자 바로 사건이 터졌다"고 고백하자 백산 국장(김영철 분)은 "자네를 믿고, 자네 팀원들을 믿어. 우린 살인마를 꼭 잡고야 말거야"라고 격려했다.

김현준은 살아남은 아이들을 찾아갔다. 김현준은 공감대를 만들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현준은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였던 경찰이 범인의 칼에 맞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 아이는 눈물을 터트리며 마음을 열었다.

알고보니 리퍼는 이들 가족을 통해 강기형의 아내 서혜원(오연수 분)과 아들을 향한 살인 예고를 남겼다. 리퍼는 아들을 데리고 강기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제 거래를 시작할 마음이 생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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