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슈퍼배드3' 261만명 돌파, 2017 애니 중 최고 흥행속도

입력 2017-08-07 0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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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배드3'
영화 '슈퍼배드3'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여름 극장가를 점령한 영화 '슈퍼배드 3'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약 261만 명을 돌파하며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 3'가 2주 연속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8월 7일(월) 오전 6시 30분 기준), '슈퍼배드 3'가 누적 관객수 2,616,407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3일(목),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2017년 최고 흥행작 '공조'의 속도까지 넘었던 '슈퍼배드 3'가 계속해서 올해 애니메이션들의 흥행 기록들을 차례로 갈아치우며 여름 극장가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슈퍼배드 3'는 개봉 2주차에도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TOP 3의 자리를 지켜내며 진가를 확인시키고 있는 가운데, 목전에 둔 300만 돌파까지 기대를 모으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동시기에 개봉한 '군함도'가 전주 대비 72.5.%라는 큰 폭의 관객수 하락세를 보인 것에 비해 '슈퍼배드 3'는 단 37.2%의 하락세를 보여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예매율 또한 '슈퍼배드 3'가 8.6%로 '군함도'(8.1%)를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들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한 영화 '슈퍼배드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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