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2년 만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세련되고 도시적인 사운드를 통해 뮤지션을 발굴한 프라이머리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모으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4일 정오 새 EP 앨범 ‘신인류(New Generation)’을 발표한다. 공인된 ‘차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프라이머리가 이번엔 새로운 크루들과 더욱 다채로운 음악색을 표현할 예정이다.
새 앨범 ‘신인류’호에는 샘김, 에스나, 서사무엘, 카더가든, 챈슬러, pH-1 등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승선했다. 샘김, 에스나 등 이미 알려진 뮤지션을 비롯해 서사무엘, 죠지, 수민, 이요한(OFA), 카더가든, Cokebath까지 낯선 이름들도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 앨범에서 가창자로 나서 프로듀서의 얼굴이 될 이들 뮤지션이 프라이머리 음악과 어우러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프라이머리는 그동안 오혁, 수란, 빈지노 등 뮤지션들의 신인 시절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다. 프라이머리는 숱한 원석들을 찾아내고 힘을 실어주며 프로듀싱 능력과 더불어 ‘인재 발굴러’로서의 탁월한 심미안을 증명해왔다. 이번에도 그의 인재 발굴 능력이 눈길이 끈다.
이미 수록곡 ‘밤꽃’ MV 티저를 선공개하며 카더가든을 발굴했다. ‘밤꽃’은 프라이머리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멜로디와 남녀 간의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한 야릇하고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카더가든은 로꼬, 빈지노, 오혁, 팔로알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협업 및 최근 개최된 ‘2017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밤꽃’의 피처링 뿐만 아니라 작사까지 참여했으며, ‘새벽에 어울리는 음색’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독특한 감성의 보이스가 프라이머리의 곡과 얼마나 잘 어우러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42’(물결사이)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에스나가 가창자로 참여한다. 에스나는 정기고와 소유의 ‘썸’을 작곡해 알려진 인물. 마마무와 부른 ‘아훕(AHH OOP!)’과 ‘러브 컴스(Love Comes)’ 등으로 목소리를 들려줬다.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에스나는 프라이머리의 뮤즈였던 수란에 이어 새로운 뮤즈 탄생을 기대케 한다.
프라이머리는 ‘차트메이커’답게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조만간 봐요’, ‘마네퀸’, ‘아끼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하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전곡 두루 사랑받았다.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힘차게 항해할 ‘신인류’호가 기대를 모은다. 프라이머리 ‘신인류(Shininryu)’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