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래퍼 딘딘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곳간을 탈탈 털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래퍼 딘딘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한시간 동안 저와 함께 하다보면 여러분들에게 제 키는 186cm가 될 것입니다. 아주 크게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스페셜 DJ로서의 포부를 남겼다. 이어 딘딘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곳간을 통째로 비우기 시작했다.
딘딘은 "사실 명수 형님하고 코너를 같이 하면서 '선물 안줘'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제가 온김에 라디오쇼 재정 한 번 흔들어 보겠습니다"라며 선물 폭탄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각종 사연들이 도착했고 딘딘은 라섹 수술을 받았다는 청취자에게는 선글라스 교환권을 햇빛에서 일하는 청취자에게는 두피케어상품권을 선물해주는 등 센스있게 선물들을 보내기 시작했고, 딘딘은 "밖에서 (작가진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선물 초이스를 잘하고 있냐고. 명분없이 드릴 순 없잖아요. 명분있게 선물 나갑니다"라고 또다시 선물을 쏟아냈다.
특히나 개통이 50일 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수영을 한 아들에 대한 사연에 딘딘은 "아들 벌 준다치고 공부 한 번 시키십시오. 영어수강권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딘딘은 이날 정규 DJ로서의 포부를 남기기도. 딘딘은 "가을 개편 정규 디제이 되세요"라는 사연에 "수뇌부 분들 듣고 계신다면 참고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기자님들 만약 라디오 듣고 있다면 기사 많이 잘 써주세요. 이슈화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또다시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에 딘딘은 "오는 8월 17일 신곡 '드라이브'가 공개된다. 피쳐링은 우주소녀의 연정이 참여했다"고 밝히며 스스로를 이슈화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