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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우효광, 요리·서예·애교…못하는 게 뭔가요

입력 2017-08-08 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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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이 요리, 서예 실력에서부터 애교까지,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21일 간 헤어져야 했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을 위한 요리를 만들거나 수준급 붓글씨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을 보기 위해 사천 비행기 티켓 예매에 나섰다. 그러나 계속되는 폭우에 비행기는 연착됐다. 결국 공항에서 6시간이나 대기해야 했던 추자현이었다.

우효광은 이런 추자현을 걱정하느라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심란해진 우효광은 추자현을 기다리면서 영양 만점 닭죽을 직접 요리하기 시작했다. 앞서 우효광은 추자현과 연애를 할 때도 영양식을 요리해 대접했다고.

추자현은 "우효광과 비밀 연애 할 때 스케줄이 많아 몸이 피곤했다. 이때 우효광이 몰래 숙소에 와서 삼계탕을 매일 끓여줬다. 우효광이 만든 닭죽을 보니 그 시절 생각이 났다. 사실 우효광이 음식을 못한다. 그래도 검색을 해서 만들더라"라며 우효광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우효광은 추자현과의 한국어 대화를 위해 한글 공부에 푹 빠졌다. 손에 한글 공부 문제집을 든 우효광은 서툰 발음으로 한국어를 익혔다. 이어 붓을 쥔 우효광은 '결혼 조하', '우리집 행복하'라는 한글을 정성스럽게 써내려갔다. 비록 맞춤법은 완벽하지 못했지만, 우효광의 글씨체는 완벽했다.

특히 우효광은 먼저 숙소에 들어와 있을 추자현에게 "마누라. 수고했어. 사랑해. 잘자"라는 손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 내 남자, 여자 출연진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 서장훈, 이재명 성남시장은 무미건조한 표정을 지었고, 김숙과 서민정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것.

우효광의 사랑스러움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숙소에 들어와 있는 추자현을 보자마자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함박 웃음을 자랑했다. 이어 우효광은 추자현을 끌어 안고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우효광은 뜯지도 않은 택배 상자로 가득한 숙소를 보고 화가 난 추자현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연상케 하는 스케치북 애교를 펼쳤다. 그야말로 '우블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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