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한국의 해리포터라 불리는 마술사 최현우가 데뷔 20주년 특별 이벤트롤 펼쳤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같은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띈 개인기 대결은 코인노래방과 롤러보이였다.
먼저 코인 노래방은 싸이의 '뉴 페이스'댄스를 선보였고, 롤러보이는 7080 롤러장의 고고댄스로 매력 어필에 나섰다. 특히 코인 노래방은 김민종과 김현철의 팬임을 입증한 듯 즉석에서 신청한 노래의 대한 노래방 번호를 맞췄고, 김현철과 김민종은 각각 짧은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코인 노래방에 대해선 "조세호와 친한 남창희같다"고 추측, 하지만 그의 정체는 마술사 최현우였다.
최현우는 "마술사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면서 "원래 음치인데 마술 외에 특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두달 반 동안 연습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출연자체가 마술이다"면서 "완전 속았다"며 놀라워했고, 최현우는 "사실 패널 분 중 조장혁씨와는 노래방도 몇번 가본 사인데 내 목소리를 못알아봐서 실망스럽다"며 노골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최현우는 관객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간단한 마술을 선보였고, 이를 본 패널들은 "간단하지만 강렬했던 환상의 마술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최현우는 "집안 대대로 노래를 못하지만 서민성씨 나오는 거 보고 출연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하면서 "마술이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 불가능해보이지 않냐, 나에겐 노래가 불가능한 영역이란 생각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21표나 받았다"며 기뻐하면서 최정상 마술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