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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뭐야"‥김희선도 KO당한, '미우새' 母들의 품격(종합)

입력 2017-08-06 2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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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멀고도 험한 김희선의 미우새 적응기가 눈길을 끌었으며, 품위있는 화끈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선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펼쳤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예상이 안되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긴장했다"면서 "일종의 뇌물이다"며 어머니들에게 와인선물을 했다.

이때 박수홍母는 김희선에게 "너무 이쁘다, 천사다"라면서 "품위녀에서 너무 멋있어서 한번 안아봤다, 오늘 꿈같다"며 애청자 클래스를 보였다. 그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한 스튜디오 분위기에서 동엽은 "김희선씨가 ‘실물이 가장 예쁜 여배우’다"고 극찬, "칼을 한 번도 안 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희선은 "성형수술을 안 했다. 이제 해야 할 나이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모니터를 보기위해 김희선은 화면을 찾았고, 이어 "그냥 보면 되냐"며 미우새 적응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어머니들은 각각 개별 토크를 시작, 지금껏 보지 못한 광경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당황했다. 그러자 장훈은 "각자 앞에 계신 분이랑 얘기하면 된다"고 대답, 동엽은 "익숙해 져야한다"며 나름대로의 팁을 전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母들은 "그냥 동네 앉아서 얘기하는 거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개별 토크를 이어가 희선의 배꼽을 잡았다.

급기야 이상민母는 화장실을 못 참고 희선이 토크 중 나가게 됐고, 이를 발견한 희선은 "녹화중에 이렇게 나가셔도 되냐"며 당황했다. 이에 동엽은 "졸려우면 주무셔도 된다, 그런 분들도 있다"며 토니母를 언급했고, 또 다시 자연스럽게 개별 토크로 이어가는 모습이 희선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장훈과 동엽은 꿋꿋히 진행을 했고, 이를 본 희선은 "무리하게 진행하신다"면서 "너무 애쓴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제대로 KO당하는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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