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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데뷔②]워너원, 꽃길은 이미 시작됐다

입력 2017-08-06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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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사진=YMC
워너원/사진=YMC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꽃길은 이미 시작됐다.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에너제틱’으로 지난 3일 공개된 티저만으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피아노 퍼포먼스와 청량한 비주얼이 에너지를 자아내 7일 공개될 첫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뤄진 11인조. 데뷔도 전에 꽃길 행보를 걸으며 역대급 데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주류, 화장품, 교복, 운동화, 제과 등 대세 스타들의 상징인 각종 CF 모델에 낙점돼 촬영을 마쳤다. 화장품 광고의 경우, 브로마이드 행사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 팬들이 각 지점에 줄을 서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예능도 방송사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나들이 중이다. Mnet 데뷔 리얼리티 ‘워너원고’, KBS 2TV ‘해피투게3’,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tvN ‘SNL 코리아’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워너원은 아이오아이가 뚫지 못한 MBC 예능의 장벽을 뚫었다는 것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도 신인상을 수상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나 MBC와 SBS 입성에는 실패했다. 반면 워너원은 강다니엘이 MBC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을 알리며 유리벽을 무너트렸고, 이어 워너원이 ‘오빠생각’까지 출연하며 MBC 입성에 완벽히 성공했다.

방송계, 광고계 할 것 없이 워너원을 향한 러브콜이 뜨거운 것. 데뷔 앨범은 판매도 전에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10일도 되지 않아 선주문량만 50만장을 넘어섰으며, 유료 회원수(가입비 2만원)도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데뷔 이후 앨범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워너원을 향한 러브콜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꽃길 중에서도 꽃이 숲처럼 우거진 길을 걷고 있는 워너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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