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TV]'신서유기4' 은지원, 美친자 원조의 웃음 품격

입력 2017-08-09 09:34:48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은지원이 美친자 원조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은지원이 기상 미션부터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게임까지 럭비공 같은 매력으로 웃음을 책임졌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활약과 선전으로 역시 美친 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美친 자의 활약은 기상 미션부터 남달랐다. 다른 멤버들이 새벽부터 잠을 깨며 미션을 몰래 수행할 때 은지원은 마스크와 후드를 뒤집어쓰고 숙면을 취했다. 다른 멤버는 모두 기상 미션 시간인 9시에 모였지만, 은지원은 그 시각에도 꿀잠을 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공개된 은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기상 미션이 무엇인가에 대한 추리와 해석이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미친자 은지원인만큼 무언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 거란 기대도 모았다.

큰 그림은 은지원의 잠이 정말로 잠들어 버린 숙면이었던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을 제외한 멤버들이 미션 성공을 인정받고 있을 때 뒤늦게 은지원이 도착했다. 무려 30분이 지난 시각. 은지원은 다들 방심하고 있을 때 규현의 볼에 갑작스레 뽀뽀를 했다. 뽀뽀를 하자마자 나영석 PD는 "은지원 100% 성공"이라며 외쳤고, 은지원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은지원의 미션은 멤버 한 명에게 뽀뽀를 하는 것. 립스틱이 묻은 자국이 선명해야 하는 조건이었다.은지원은 자신이 마스크를 자주 낀다는 것을 이용해 립스틱을 바르고 마스크를 낀 채로 잠이 들고 기상 미션 직전에 뽀뽀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 계획은 완벽했으나 잠이 들어 결국 마지막에 성공한 은지원은 3등까지 주어지는 아침식사를 얻지 못했다. 그는 "일어나서 뽀뽀하려고 했더니 아무도 없었다"고 웃었다.

은지원은 규현, 이수근, 송민호가 아침 식사를 할 때도 옆에서 미친 자 포스를 드러냈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을 아침식사지만, 오랜만에 잔 숙면이 영향을 끼쳤다. 이수근이 이를 간파했고, 은지원의 머쓱한 표정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맛을 보겠다며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깨알 웃음을 챙겼다.

새로운 게임은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에서도 웃음 제조기는 은지원이었다. 은지원 한 방에 5단계에 진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들이 은지원 활약에 당황하며 일사불란하게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 은지원의 의기양양함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멤버들 중 강호동과 함께 2번이나 5단계에 진출한 멤버로 복불복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5단계마다 날달걀을 선택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은지원은 방송 중 KBS 2TV ‘뮤직뱅크’에서 18년 만에 1위를 했다는 소식에 기쁜 표정을 지었다. 나영석 PD가 “18년 동안 여태까지 안했냐”는 말에 은지원은 “예능만 10년 했다”고 받아쳤다. 이에 나 PD는 “그중 7년은 나와 한 것 같다”고 웃었다. 예능 10년 은지원의 미친 활약상이 ‘신서유기4’표 웃음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