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서민정의 색다른 매력이 예고됐다.
서민정은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6월 MBC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오빠생각', '라디오스타', '언니네 라디오' 등 다양한 예능에서 게스트로서 물 만난 듯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서민정이 이번에는 관찰 예능 MC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허당 선생님 역을 차지게 소화하며 최민용, 정일우와의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서민정은 이후 결혼과 함께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아내이자 엄마의 삶을 살아왔다. 최민용의 설득으로 10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서민정에게 많은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동상이몽 2'는 가족 예능이라는 점에서 이전 예능과 달리 서민정의 색다른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년 간 아내로 살아온 만큼 서민정이 추자현과 우효광, 이지애와 김정근 이재명 시장, 김수용 부부의 일상을 보면서 어떤 공감 능력과 촌철살인 멘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VCR이 주된 콘텐츠인 만큼 사실 '동상이몽 2'에서 MC나 패널들의 역할은 크지 않다. 그럼에도 서민정의 작지만 큰 존재감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리얼하게 담은 VCR에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담도 털어놓는 모습이 예고됐다. 그간 공개되지 않은 서민정의 결혼과 육아 과정도 궁금하다.
서민정은 "남편이 이재명 시장과 우효광을 모두 닮았다. 집과 집밥을 사랑하고, 인터넷 쇼핑을 좋아한다"고 말해 서민정 부부의 훈훈한 일상까지 예고됐다.
'하이킥' 서 선생님 아닌 결혼 10년차 서 주부, 서민정의 모습을 보다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을 '동상이몽 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