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정말 '미운우리새끼'에 출격할까.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 김희선부터 VCR 속 특별한 게스트까지 반가운 얼굴이 많이 등장했다. 박수홍은 절친 윤정수의 다이어트를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김건모는 김종민, 김흥국, 탁재훈 등을 초대해 1주년 파티를 즐겼으며,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 촬영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상민이 만난 '아는 형님' 강호동은 어머님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앞서 진행된 '미운우리새끼'표 국민 MC 인기 투표에서 5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강호동은 이날 VCR에서도 특유의 푸근하고 밝은 에너지로 다시 한 번 어머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희선도 강호동의 출연을 요청했다.
강호동은 '미운우리새끼'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김건모, 박수홍, 이상민, 토니안 등 네 아들과 절친한 사이이며, MC 신동엽과 서장훈과도 역시 편한 관계다. 무엇보다 강호동은 "매주 '미운우리새끼'를 챙겨보면서 일주일의 힐링을 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내 스페셜 MC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활기찬 면모로 '아는 형님'이나 올리브TV '섬총사'와 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사랑받고 있는 강호동도 '미운우리새끼' 최적화 MC로 손색 없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SBS '스타킹'을 이끌면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재능을 더욱 끌어올린 주인공이기 때문. 강호동의 이런 진행을 SBS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런가하면 강호동은 신동엽의 '아는 형님' 출연까지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신동엽의 트레이드가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현존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호동이 시너지를 더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