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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판듀2' 육성재, 양희은 호평 속 거미 최종 판듀로 선정

입력 2017-08-0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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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뮤지컬 배우 손준호, 블랙핑크 로제를 제치고 가수 거미의 최종 판듀로 선정됐다.

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가수 거미가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김준현, 가수 육성재, 블랙핑크 로제, 뮤지컬 배우 손준호, 치어리더 박기량이 거미의 판듀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BEST 5에 선정된 다섯 명의 판듀 도전자들은 거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거미의 '어른아이'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거미는 각 분야에서 모인 출연자들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했고, 고민 끝에 1:3 진출자로 육성재, 로제, 손준호를 뽑았다.

1:3 대결에 앞서 출연자들은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육성재는 "제가 가수로 데뷔한 지 6년 차인데, 지금까지 무뚝뚝한 아버지께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은 적이 없다. 최종 판듀가 되어 아버지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판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아들이 수족구병에 걸려 굉장히 아팠다.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블랙핑크 로제는 "호주에 계신 부모님께 가수로 성장 중인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날 그만 잊어요'로 대결을 펼쳤고, 육성재는 1:5 무대부터 1:3 무대까지 가수 양희은의 호평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양희은은 "음색이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종일관 육성재를 응원했고, 황치열 역시 "육성재는 노래, 외모, 연기 등 모든 조건을 다 가졌다"고 덧붙였다.

박빙의 승부 끝에 거미는 최종 판듀로 육성재를 선정했다. 육성재는 "다른 도전자분들도 잘하셨는데, 제가 최종 판듀로 선정된 것이 죄송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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