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궁화' 임수향♥도지한, 박규리에 비밀 연애 들켰다(종합)

입력 2017-08-09 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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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임수향과 도지한이 박규리에 비밀 연애를 들켰다.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에서는 진보라(남보라 분)에 서재희(김재승 분)와 만남을 가져보라 강요하는 진대갑(고인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보라는 서재희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말했지만, 진대갑과 허성희(박해민 분)는 재차 만남을 강요했다. 진대갑은 서재희를 따로 불러 “도현(이창욱 분)이가 얘기하는 것 보니까 별 볼일 없는 놈인 것 같은데. 주제에 감히 이 진대갑이 딸을 넘봐? 죽일놈”이라며 진보라 주변남이 누구인지 추궁했다. 서재희는 결국 다미기획의 무수혁(이은형 분)이라고 실토했다.

그 시각, 무궁화(임수향 분)는 차태진(도지한 분)에 무수혁의 일을 털어놨다. 차태진은 “왜 헤어졌는데? 마음이 변해서?”라며 무수혁 커플이 헤어진 이유를 물었고, 무궁화는 “서로 많이 좋아하는데 주변 상황이 그렇게 만들더라고요. 경제적인 상황, 가족들. 현실에선 두 사람 마음 만으로는 안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차태진은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될 까봐 겁나?”라며 지긋이 바라봤고, 무궁화는 “상큼 발랄한 애인은 못 되도 팀장님 힘들 때 껌딱지처럼 붙어있기는 할게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둘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우연히 장은주(박규리 분)가 이를 목격했다.

무궁화는 모친인 이선옥(윤복인 분)에게도 비밀 연애를 들켰다. 차태진이 바래다 주는 것을 목격 당한 것. 이선옥은 직장 상사에 미혼남을 만나는 딸을 걱정했고, 무수혁은 차태진이 좋은 사람 같아 보였다며 안심시켰다.

다음 날, 차태진은 데이트에 여성스러운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난 무궁화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차태진이 짠 데이트 코스는 굉장히 타이트했고, 무궁화는 “솔직히 말해봐요 어제 밤 꼴딱 새면서 맛집 검색하고 그랬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차태진은 자신을 “팀장”이라 부르는 무궁화에 지금 분위기에 안 맞는 호칭인 것 아니냐 지적했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방송 말미, 진대갑이 무수혁을 집안으로 불러들였고, 그 집 가정부로 일하는 이선옥과 마주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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