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신창석 PD가 시청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1TV 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제작발표회에서 신창석 PD는 "TV소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요즘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명제가 조롱 당하는 시대다. 아무리 '노오력'을 해도 되지 않는, 희망이 사라진 사회다. 이 절박한 시대에 TV 소설이 희망을 주고 싶다. TV소설로 절박한 시대인 지난 1950년대를 어떻게 뛰어 왔는지, 절망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꽃을 피워왔는지 보여주려 한다. TV소설을 통해 많은 사람이 다시 이 시대를 비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일제강점기, 그 중에서도 해방 직전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그릇된 선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인생의 참 가치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 진정한 '사람의 길'에 대해 고민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다.오는 14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