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조작’ 남궁민X엄지원X유준상, 밀리면 벼랑 끝이다

입력 2017-08-09 0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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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황무지에서 진실을 찾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연출 이정흠/극본 김현정)에는 진실과 마주하기를 선택하는 권소라(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선우(이주승 분)의 사건이 애초에 조작됐으며, 송태준(김혜성 분)이 위증을 했다는 말을 한무영(남궁민 분)의 말에 권소라는 깊이 고민했다. 임지태(박원상 분)가 윤선우 사건의 기소장을 가져오라는 말에 권소라는 송태준의 말이 위증이라는 증언이 있었다며 “윤선우 사망 확인 전까지는 공소권 살아있습니다. 법이 그렇지 않습니까, 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지태는 자신의 말에 순응하지 않는 권소라에게 가족들의 문제까지 들먹이며 겁박을 했다. 하지만 과연 권소라는 이석민(유준상 분)이 확신하던 신뢰 있는 검사였다. 권소라는 이석민이 찾아와 의중을 떠보던 당시 “물 한 번 먹었다고 수사를 포기하면 그게 어디 검사인가요”라며 진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석민은 “내가 알던 권소라여서 고맙다고요”라며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한무영(남궁민 분)이 권소라에 의해 체포되자 이석민은 “5년 전 우리가 마주했던 사건의 진실이 뭐였다고 생각해요? 민회장이 치매에 걸렸다는 증거가 전부 다 조작된 거라면 믿겠습니까”라고 언지를 줬다.

이석민은 민회장과 윤선우의 사건이 전부 한줄기로 흐르고 있다며 “이 모든 사건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선우 사건의 퍼즐이 맞춰줘야 해요”라며 한무영을 이용하라고 설득했다. 임지태와 대한일보의 커넥션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권소라는 마음을 굳히고 한무영을 찾아갔다. 마침 구태원(문성근 분)이 짜놓은 그림에 따라 윤선우가 애국신문의 강압으로 거짓 인터뷰를 하고 자살을 했다는 유서가 보도됐다. 보도가 사실이냐는 권소라에게 한무영은 “마이크잡고 보도한다고 저게 다 사실로 보여요? 그 많은 일을 목격하고도 진실 한번 밝혀보겠다고 철장신세 지는 나보다 쟤들이 더 믿음이 가냐고요”라고 호소했다.

구태원은 스플래시 팀을 용병으로 내세우겠다며 부활시켰다.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나성식(박성훈 분)을 스플래시 팀에 끼워넣은 구태원의 행동에 이석민은 “그런 특종기자를 저희한테 다 내주시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고 비꼬았다. 구태원은 이석민에게 “이번에는 사방이 황무지니까 자비를 구할 생각하지 마. 또 실수 생기면 이번엔 팀 해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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