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창정이 공형진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덕희 감독과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공형진에 대해 "오지랖이 넓다. 순수하고, 정이 많다고 느꼈다. 1차팀 10여명이 빠질 때 웅성거리더라. 지나가면서 봤는데 공형진이 일일이 안아주고 있더라. 나는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인사해야 하나 고민됐다"고 회상했다.
이에 공형진은 "제일 추울 때 촬영했다. 극 배경인 나이트클럽이 넓고, 추웠다. 우리는 겨울 의상이었지만 100여명의 친구들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춤추던 의상 그대로였다. 그 친구들이 정말 파이팅해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강도와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마의 휴일'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