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염정아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납량특집으로 다양한 입담을 펼쳤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공포영화 '장산범'으로 돌아온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공포 영화를 찍다보니, 괴담을 믿게 됐다"며 이를 비정상인지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대해 실제 괴담얘기를 펼치기 시작했고, 미국 마크는 미국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을 언급, "실제 범죄자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젊은이 다섯명이 시골마을에서 살해됐는데 체포후 집을 확인하니 피해자들의 피부로 만든 마스크가 발견됐다"며 경악하게 한 사건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명한 '엑소시스트'도 실화라 안급하면서 "관련자들이 죽은 사람 많다, 귀신이 든 주인공 방 말고 다 불탔다"며 기이한 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자 일본 대표 오오기 역시 "무섭다고 하면 인형이지 않냐"면서 "공포영화 대본쓰던 작가 집에 불나서 대본이 다 날라갔다. 인형극 준비하는 단계에서 스태프들이 오른팔과 다리가 모두 다쳤다. 알고보니 그 인형의 팔 다리가 뒤틀려있었다"며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기이한 현상을 덧붙여 소름돋게 만들었다.
이때 MC들은 염정아에게 "처녀귀신 역할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염정아는 "단 한번도 없다"면서 공포영화도 이번이 두번 째라 말했다. 이에 대해 MC들은 "굉장히 많이 한 이미지다"며 놀라워했고, 염정아는 "잘 어울려서 그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 전환을 시켰다.
무엇보다 염정아는 이번 영화 '장산범'을 언급, "부산에 나타나는 장산범에 대한 실제 괴담"이라면서 "사람 목소리로 사람을 홀린다음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있다"며 영화 모티브를 삼게 된 장산범을 얘기하며 영화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마지막 출연 소감에 대해 그녀는 "초반에 무서워했는데 중간에 너무 놀라 혼이 빠졌다"며 납량특집 담력기라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